위에 견주면 모자라고 아래에 견주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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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견주면 모자라고 아래에 견주면 남는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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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있듯 행복을 찾는 오묘한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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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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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가 필요할 때는 하나만 가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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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을 갖게 되면 당초의 그 하나마저도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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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간을 제한하는 소유물에 사로잡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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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의 비좁은 골방에 갇혀서

정신의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작은 것과 적은 것에서 만족할 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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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청빈의 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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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기운은 자력과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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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두운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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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기운이 몰려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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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밝은 마음을 지니고 긍정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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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적으로 살면 밝은 기운이 밀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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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을 밝게 비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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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