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달라도 마음이 같으면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몸은 같으나 마음이 다르면 아무 것도 이룰 수도 없다.

인등(운명등)

관세음보살님(부처님) 전에 등을 밝히는 등을 인등(운명등)이라 합니다.

우리네 중생(衆生)이 무명(無明)과 무지(無智)로 한치 앞이 깜깜해서 관세음보살의 위신력(威神力)으로 길을 밝히고자 하오니, 나와 가족을 위한 인등을 24시간 밝혀 내 마음이 변치 않고 피안(彼岸)의 길을 가고자 불을 밝혀 기원합니다.
  • 인등(운명등)의 의미

    인등(운명등)은 부처님 전에 개인 등을 밝히는 것으로 인등을 밝히는 것은, 공덕의 씨앗이며 부처님의 가피로 복록을 얻는 계기를 만들고, 개인의 안녕과 가정의화목 평화를 얻고, 인연법으로 맺어진 관계를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유지시키며 그 공덕으로 인연(因緣)간에 파란곡절이 극복되고 착한 소구소망이 성취되는 행복한 등불로, 각자의 무명 업장을 밝혀서 액난을 피하며 소원성취를 발원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