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향기
작성자 관리자

-빈 허공 같은 마음을 가질 때.

복.되고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

애착 과 관념을 염두에 두고 살면. 우물 안 개구리가 되기 일수다. 

 

실체가 없는 행복에 속아.

형상의 그림자에 끌려 끝없이 방황하며 산다.

복.이 있고 없 고는 인식과 "관념의 차이"일 뿐이다.

사회나 이웃에 가치가 있는 일이 복 된 일이지.개인의 안위나 즐거움이 복 된 일은 아니다.

 

행복도 그와 같아서.

인류나 사회 국가나 이웃에 함께 나눌 수 있는 영광과 기쁨을 줄 때 행복하여 지는 것이지

개인의 배부른 안위가 행복의 척도는 아니다 란 것이다.

텅-빈 허공과 같은  마음은. 모든 이와 걸림 없이 나눌 수 있는 마음을 말한다. 

행복도 어느 특정 인의 전유물이 아니라.

가난하고 어렵고 고통 속에 사는 사람들의 것 이란 말이다.

 

행복은 사다리를 올라야 비로소 만날 수 있다.

그 사다리는 자신이 직접 올라야 하는 사다리다.

애착"과 관념"에 빠지면 한 칸"도 오를 수 없다.

불 자의 행복은. 

자기 답게 꾸준히 열심히 자기를 챙겨(수행)보는 안목에 있다.


선사  왈..............

태양이 뜨면 등불이 빛을 잃는다.

한 줄기 바람 풍광을 그리고 자하니 어렵다.

천재 화가에게 바람을 한 폭 그려 달라 하였 드니

한참 침묵한 후에 

시냇가 봄 날 수양 버들 이 한 쪽으로 치우치게 그려준다 

이 것으로 바람을 볼 수는 없으나 바람을 알 수는 있었다 

하늘에는 호수나 바다가 없는데

그 많은 수량의 빗물 폭우가 하늘에서 내리는지 알 수가 없다 

자연의 섭리는 보이지 않지만 그 위력이 무량 하고 무한 하다..

오늘 새삼 

자연 앞에 미 생물인 나를 본다 


향불선원/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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