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관리자


우리가

몸으로 움직이는 동작과

입으로 하는 말과

마음으로 하는 생각 모두가 업이 된다.

업이라는 것은 하나의 행위이다.

좋은 업을 쌓으면,

곧 좋은 행동과 좋은 말씨와

좋은 생각을 가지면 좋은 결과가 얻어진다.

좋지 않은 행동이나 말이나 생각을 지니면

어두운 업을 짓게 된다.

이것이 자주 되풀이되다 보면 거기에 힘이 생긴다.

그것을 업력業力이라고 한다.

또는 업장業障이 되는 것이다.

업력이 커지면 이성의 힘으로써

도저히 억제할 수 없는 그런

관성 법칙 같은 것이 생겨난다.

내 힘으로 억제할 수 없는,

자제할 수 없는 그런 힘을 갖게 되는 것이다.

업력이라는 것, 업장이라는 것이 그렇다.



-법정스님- 法眞-



오늘 만난 시 선물받은글 .

(존재의 꽃) 소낙비가 쏟아질 때 강이 되기 위해 쏟아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소낙비가 쏟아지고 나면 물은 절로 강이 된다.

우리의 인생도 무심히 자기 존재를 쏟아 부으면 물이 절로 강이 되듯 존재의 꽃이

 피게 된다.


                               ?fname=http%3A%2F%2Fcfile262.uf.daum.net%2Fimage%2F265E354D586F180004B25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